- 한국남동발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회 협력 노인일자리 사업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5일 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에서 한국남동발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를 비롯한 바다사랑지킴이 50여명이 참석해 2018 KOEN 바다사랑지킴이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6개월간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협력 일자리 창출 모델로서 추진해 온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의 그간 추진성과 공유, 건의사항 청취,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 하는 등 뜻깊은 자리였다.
바다사랑지킴이단은 만 60세 이상 만 65세 미만 어르신들 50명으로 해안가를 중심으로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매주 3 ~ 4회 월 56시간씩 바다 환경정화사업을 펼쳤다.
한국남동발전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시에서는 행정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에서는 사업총괄 수행했다.
시 관계자는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이 우리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쾌적한 바다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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