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제1회 사회복지 실습보고회 및 간담회' 성황리 마쳐
인천대 '제1회 사회복지 실습보고회 및 간담회' 성황리 마쳐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8-11-06 10:13
  • 승인 2018.11.06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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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과 미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관계 강화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지난 2일 교수회관 다목적실에서 ‘2018 사회복지 현장실습 보고회 및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회복지학과 설립 이후 최초로 진행하는 본 행사는 지난 10여 년간 사회복지현장실습 교육을 공동으로 지도해 온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앞으로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2018년 현장교육실습에 참여한 약 40개 기관 중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선학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초록우산 인천 본부,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 등 20개 이상의 기관 담당 사회복지사가 참여했으며, 사회복지학과 교수, 학생을 포함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실습 김혜미 담당교수의 2018년 실습 진행 보고 및 기관소개, 사회과학대 학장 한기순 교수의 축사에 이어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우수실습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케어와 사회복지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학과 전용호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했던 사회복지사들은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이런 행사를 기획한 것이 뜻깊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협력관계를 통해 훌륭한 미래 인재 양성에 함께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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