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5일 오전 9시 사천시청 6층 종합상황실에서 ‘사천 항공클러스터 확충을 위한 연결도로 구축사업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의회에서도 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을 맡은 ㈜다산컨설턴트와 ㈜우리이엔지 건축사무소 측은 항공산업대교 건설의 총사업비, 편익 등 경제성을 검토해 교량의 위치, 형식, 노선, 높이 및 경간장을 제시하면서 ‘사천항공산업대교’건설에 따른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는 견해를 내어 놓았다.
사천시는 사천 항공클러스터 확충을 위한 연결도로 구축사업 기본구상 용역은 이번 최종보고회의 의견에 대해 검토하고 반영해 2018년 11월 말 용역보고서를 작성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관계기관협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은 “경제적인 교량 경간장을 검토하고, 항공산업대교가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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