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새우양식장서 화재…9000만 원 상당 피해
경북 영천 새우양식장서 화재…9000만 원 상당 피해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8-11-03 20:24
  • 승인 2018.11.03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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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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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경북의 한 새우양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36분경 영천시에 위치한 한 새우양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양식장 비닐하우스 1개동(900) 등을 태워 900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피해를 냈다.

또 양식장에 있던 새우 2t 가량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식장에 있던 보일러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양식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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