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회장 양주용)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우리 쌀 소비촉진 가래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행사장 입구에서 3일 오전 9시30분, 임원과 시군회장단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쌀 가공품 소비촉진 활성화 결의식을 가졌다.

(사)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는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 400kg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찾는 소비자에게 무료로 배부하였으며, 농촌과 도시의 교류를 통한 농촌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10월 24일~26일(3일간) 강원도에서 열린 제71주년 전국 농촌지도자 중앙대회 행사에서 실시한 농특산물품평회 전시물품을 모아 이날 가래떡 나눔 행사를 마친 후 망경동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 양주용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쌀 소비촉진에 시군 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도시와 농촌 교류를 통한 농촌 활성화에 앞장서준 회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이상대 원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쌀의 우수한 가치를 인식시키고 전시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여 의미가 깊으며 우리쌀 소비촉진에 적극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는 235개회 1만32명이 활동해 임원 지도력배양교육, 도농교류활동 이외에 환경 정화운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