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대 과학체험 행사 ‘경남과학싹잔치’ 성황
경남 최대 과학체험 행사 ‘경남과학싹잔치’ 성황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1-03 13:43
  • 승인 2018.11.03 2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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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과학교육원 제22회 경남과학싹잔치 개최
- 창녕군민체육관…창녕·의령 관내 초등학생·일반인 등 1500명 참여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과학교육원(원장 김동환)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22회 경남과학싹잔치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경남과학싹잔치-개막행사 @ 경남과학교육원 제공
경남과학싹잔치-개막행사 @ 경남과학교육원 제공

특히 이번 행사는 창녕교육지원청과 의령교육지원청 초등학생과 일반인 등 1500여명이 참석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과학싹잔치는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고, 다양한 과학적 원리가 적용되어 있는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겸비한 미래 과학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남과학싹잔치-드론시연 @ 경남과학교육원 제공
경남과학싹잔치-드론시연 @ 경남과학교육원 제공

이번 과학체험 프로그램은 과학시연(기체야 놀자, 에어대포 등), 공작활동(복불복 전자 룰렛), 체험부스(첨단과학의 세계 등 20개 부스), 체험활동(이동식 천체관, 오늘은 내가 드론 파일럿, 가상현실) 등을 실시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송기민 부교육감은 개막식에서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신기한 과학체험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상상, 상상을 실현하는 과학기술을 통하여 보다 먼 미래를 바라보는 과학적 안목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과학싹잔치-체험행사 @ 경남과학교육원 제공
경남과학싹잔치-체험행사 @ 경남과학교육원 제공

김동환 경상남도과학교육원장은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경남과학싹잔치는 창녕과 의령지역 학생들이 직접 과학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면서 “앞으로 경남 최대의 과학체험 행사가 보다 내실있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경남과학교육원은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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