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사와 주변 관광자원에 대한 활용방안 지역주민과 의견 나눠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홍인성 중구청장이 천년고찰 용궁사(인천시 유형문화재 제15호)를 방문해 용궁사 활용에 대한 주민의견을 귀 기울여 ‘소통 구청장’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 중구는 지난 1일 오전 홍인성 중구청장이 영종도에 위치한 천년고찰 용궁사민원현장을 방문해 용궁사 활용을 놓고 주민과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홍인성 구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천년고찰 용궁사 관광자원화 사업’과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인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에 대해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 용궁사 관리단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홍인성 구청장은 “용궁사 활용방안에 있어 관리단체와 주민의 의견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향후 추진하는 용궁사 활용사업에 주민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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