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31일 중앙중학교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캠프를 실시했다.

각 학과에서는 3D모델링, 자동화기기 체험, PLC를 이용한 터치판넬, VR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용접, 포토샵 이미지 보정 체험 등 현장감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 바람직한 직업관 확립 및 생생한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진주캠퍼스는 앞으로도 진로고민을 가진 청소년들의 유연한 진로탐색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부활동을 지속하여 폴리텍의 역할에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진주캠퍼스에서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국비지원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학년도 정규과정 주간1년 전문기술과정 교육생을 11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나이·학력·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라도 기술을 배워 취업할 수 있는 뜻만 가지고 있으면 입학할 수 있으며, 특히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이 어려운 청년들은 기술을 겸비하여 취업의 문을 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