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배초,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초등부 대상 수상
월배초,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초등부 대상 수상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10-31 19:00
  • 승인 2018.10.31 2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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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월배초등학교(교장 황윤식)는 지난 28일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월배초 건강리더반(지도교사 엄쌍숙, 5학년 학생 김소희, 김주은, 박민지, 서채연, 송민교) 학생들이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주최하고 성인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영아 질식 응급처치법, 드레싱‧부목을 활용한 응급처치법 등 3개 부분에서 종합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하는 경연으로 올해는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봉사원부에서 60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월배초 건강리더반은 대한적십사사에서 실시하는 응급처치법 교육을 수료한 후 탄탄한 팀워크를 중심으로 틈나는 대로 연습하여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력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월배초 황윤식 교장은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한마음으로 대회 준비를 열심히 해주었기에 좋은 성과가 있었을 수 있었으며 학생들이 노력을 통해 얻은 성취감과 자신감이 가장 소중한 상이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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