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에 청소년문화의집 1년을 돌아보고 지역민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는 2018년 청소년문화의집축제 '문화난장'을 개최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축제 '문화난장'은 8회째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이 주축 돼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축제이다.
가온누리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부터 진행, 운영본부 부스 운영, 행사장 내 안전과 청결 관리, 촬영 등을 도맡았으며 휴카페운영단 아로마는 행사장 내에서 마실 거리와 먹거리 제공했다.
6팀의 청소년동아리는 다양한 체험 거리와 간식거리를 제공하고 무대 위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이끌었다.

이날 행사장에서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전시부스로 사천청소년문화의집 1년간의 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었으며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는 시간이 됐던 것 같다. 더불어 청소년문화의집의 주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청소년들이 있어 문화의집의 미래가 우리 지역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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