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장 직원들과의 격의없는 대화.. 사기를 높히며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이강호 남동구청장의 직원과의 허심탄한 대화의 촘촘한 발걸음이 구정방향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고 있다.
이 구청장은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동 현장인력 직원 90여명과의 거침없는 대화를 가지며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소통 간담회'는 9월부터 민생현장 직원들과의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정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자리로 직원과의 거리를 좁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 구청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히고,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그리고 한 걸음 더나아가 주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 행복한 남동구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평소 신념에서 반영된 것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행정의 최일선인 민생현장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동 현장인력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는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의 첫걸음으로, 형식적인 격식을 탈피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과 고충을 귀담아 들어 구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향후에도 직원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구정운영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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