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상호협력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이하 경북TP)는 지역 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World-OKTA(세계한인무역협회) 호주 시드니지회와 베트남 호치민지회와 손을 맞잡았다.
경북TP는 지역 수출활성화 및 상호협력체계구축을 위해 29일, 30일 양일간 World-OKTA 호주 시드니지회와 World-OKTA 베트남 호치민지회와 업무협약식(MOU)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경북TP 이재훈 원장, World-OKTA 호주 시드니지회 임혜숙 지회장과 베트남 호치민지회 김태곤 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 지역 우수상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기업지원, 해외 유통망을 활용한 지역우수상품 판로개척 및 협력체계 구축, 해외 전시회 및 바이어발굴 지원 등으로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지역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World-OKTA와 연계하여 지역의 우수상품을 해외에 홍보하고 실효성 있는 수출판로를 개척해 지역기업의 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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