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주간 기념행사 개최
계명대 동산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주간 기념행사 개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10-30 19:32
  • 승인 2018.10.31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광순 동산병원장(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 권기영 동산병원 호스피스실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제공=계명대 동산병원
송광순 동산병원장(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 권기영 동산병원 호스피스실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제공=계명대 동산병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30일부터 11일간 외래 1층 전시실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주간’ 기념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특별전시회에는 호스피스 환자와 보호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원예,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동산병원에서 암 치료 후, 현재 호스피스병동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권창훈 자원봉사자의 시화 및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권기영 동산병원 호스피스실장은 “호스피스 완화의료란 암 환자의 신체적인 통증 관리는 물론, 의미 있는 죽음과 마지막을 위한 전 과정을 돕는 것”이라며 “이번 특별전시회가 병원을 찾는 우리 지역민들에게 호스피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