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30일 5개학과 실습실과 본관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졸업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5개 학과 총 23점의 졸업작품이 출품됐으며, 진주캠퍼스는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이 녹아있는 이들 작품 중 창작성·경제성·현장성 등을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작품은 시상 및 전시를 통해 앞으로 각 학과에서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박문수 학장은 “활발한 소통과 협업의 경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기능인으로서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적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캠퍼스에서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국비지원 무료교육을 하고 있으며, 2019학년도 정규과정 주간1년 전문기술과정 교육생을 11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나이·학력·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라도 기술을 배워 취업할 수 있는 뜻만 가지고 있으면 입학할 수 있으며, 특히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이 어려운 청년들은 기술을 겸비해 취업의 문을 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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