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29일 교내 평생교육원 정보화교육실에서 ‘코딩지도사 양성과정’개강식을 가졌다.
대구시 북구청과 관·학협동사업으로 시행되는 ‘코딩지도사 양성과정’은 북구지역 미취업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3일까지 총 30시간 동안 ▶코딩개념과 이해 ▶코딩 알고리즘 ▶피지컬 컴퓨팅 ▶코딩프로젝트 작품구성과 발표 등 코딩지도사 2급 자격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이번과정 수료 후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코딩교육 과정(방과 후 수업, 동아리 활동) 전문강사로의 취업 또는 개인창업도 가능하다.
우성진 평생교육원장은 “코딩지도사 양성과정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자격 과정을 개발ㆍ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