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울진군이 드론을 이용해 파종 시비 병해충방제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새로운 기술을 확대 보급하고자 드론 농업이용 기능 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농업용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이론교육 모의비행 실기비행 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드론 농업이용 기능전문인력을 육성하고자 한다.
울진군은 드론 농업이용 전문교육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만19세~60세미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31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5월 한수원사업자 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농업용 드론 9대를 구입했으며, 농업용 드론 활용을 통해 생산비 절감은 물론 고령화 부녀화 돼가는 부족한 농촌노동력도 해결하고 병해충 방제를 적기에 지원하고자 농업용 드론을 임대사업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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