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과 의령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양파 기계화재배 농가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이식기와 휴립 복토기 사용방법 교육을 가졌다.
농민이 더 잘사는 선진농업 실현을 위하여 고소득 작물인 양파재배의 인력난으로 재배면적인 줄어드는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대책은 일관 기계화재배로 보고 군에서는 2016년부터 계속 추진하고 있는 역점 시책사업이다.
의령군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전년도에는 20농가 18ha를 올해는 32농가 30ha를 일관기계화 재배를 희망해 지난 7월에 기계화재배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술인 육묘방법 교육을 했고 파종일로 60일이 되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기계화 이식이 실시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파종기 3대, 전엽기 6대, 휴립 복토기 12대, 이식기 5대, 줄기절단기 5대, 수확기 15대, 수집기 2대, 트랙터 9대를 보유해 양파 기계화재배 농가에 임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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