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자동차관리상식 홍보 및 민원상담 실시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권경원)는 마산합포구 진북면사무소를 찾아 ‘제4회 찾아가는 자동차관리상식 홍보 및 민원 상담’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마산차량등록과에서 추진하는 2018년도 주요 시책으로 시민들의 곁에 직접 찾아가 현대인의 필수품인 자동차등록 관리상식 홍보 및 자동차 민원을 상담하고자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관할 읍·면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진북면 마을이장 25명 및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등록·검사·보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 문제인 불법명의자동차(대포차), 장기 미보유 자동차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심층 상담 및 대처 방법도 안내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자동차번호판 훼손(유럽식 스티커부착) 등 위법 행위에 대해서도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홍보했다.
권경원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올해 3월부터 시행한 ‘찾아가는 자동차관리 홍보 및 상담’은 다음달 내서읍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며 “지속적으로 시민 곁에 한걸음 더 다가가 자동차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동차를 운행하고, 과태료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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