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6일 사회적 약자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초수급자, 장애인등 화재취약계층 100가구에 대하여 소방시설 무상보급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각 가구별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3.3kg)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지원하였고 오산소방서와 협조하여 각 가정을 방문하여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예방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오산시 관계자는 “화재 취약가구 소방시설 지원 사업은 화재 발생 시 빠른 초기 진화를 통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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