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제공]](/news/photo/201810/262790_186766_1741.jpg)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배우 이덕화가 ‘형님’ 매력으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 출연하고 있는 이덕화는 그간 보여준 중후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낚고 있다.
‘도시어부’ 속 이덕화는 한참 어린 래퍼 마이크로닷과 호형호제하며 ‘부자’인 듯 ‘형제’같은 티격태격 캐미를 선보였다. 특히 자녀들보다 어린 마이크로닷의 장난을 다 받아주는 이덕화의 아량과, 나이 많은 이덕화에게도 스스럼없이 대하는 마이크로닷의 친화력은 ‘도시어부’의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덕화는 최근 연달아 후배들의 주례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함께 연예인 축구단 활동을 했던 KBS 개그맨 김지호, 같은 소속사에 있는 배우 김남희, 낚시 채널을 통해 인연을 맺은 염유나 아나운서들이 그들이다.
이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덕화는 가만히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 것보다 그들과 함께 호흡하고, 정을 쌓고, 편히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형님'이 되길 원한다”며 “앞으로도 드라마, 예능을 가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주는 어른'으로, '열정 넘치는 청년'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이덕화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덕화의 '형님' 매력은 동료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사로잡고 있다. 배우, 예능인, 만인의 '형님'으로서 앞으로 이덕화가 보여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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