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교방동, 자매결연 기관 의성군 사곡면 국화축제장 방문
창원시 교방동, 자매결연 기관 의성군 사곡면 국화축제장 방문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0-27 17:37
  • 승인 2018.10.27 2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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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동장 김애연)은 지난 26일 마산가고파 국화축제행사 기간에 자매결연 기관인 경북 의성군 사곡면민을 초청해 국화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

의성군 사곡면 국화축제장 방문 @ 창원시 제공
의성군 사곡면 국화축제장 방문 @ 창원시 제공

이번 행사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창원시의 대표축제인 마산가고파 국화축제에 두 지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날 사곡면에서는 면장을 비롯한 전 자생단체원 등 35명이 가고파 국화축제 행사장을 관람하고, 어시장을 방문해 화합오찬을 함께 했다. 행사 후에는 해양드라마 세트장, 콰이강의 다리 등 마산의 주요 테마관광지를 둘러보고, 교방동에서 준비한 지역특산물인 창원단감과 가을국화 등을 전달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교방동 시민서포터즈는 축제 행사장을 방문한 사곡면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8 창원 방문의 해’ 홍보활동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애연 교방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두 지역 간의 끈끈한 정을 이어 나가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의성군의 특산물인 마늘 직판장 행사를 우리동에서 개최해 의성군의 우수 농수산물과 우리시의 관광자원 상호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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