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우정청, 경북 우수농특산품 직거래장터 열어
경북우정청, 경북 우수농특산품 직거래장터 열어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10-27 16:52
  • 승인 2018.10.27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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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 경북지역 20개사 참여, 100여개의 우수상품을 선보여
사진제공=경북지방우정청
사진제공=경북지방우정청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송정수)은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동대구역광장에서 우체국쇼핑 경북 우수농특산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우체국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우수 농특산품의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우체국쇼핑(mall.epost.kr)몰을 통해 뛰어난 품질과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로 인정받은 우수상품을 선별해 고객들이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지역 우체국쇼핑 우수업체,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고향장터 사이소 등 20개사가 참여해 사과, 감, 김, 버섯 등 계절식품과 건강식음료 등 100여개 우수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직거래장터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PostPay·우체국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과 우체국쇼핑앱 설치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을 제공했다.

그 밖에도 가을편지쓰기, 버스킹 공연, 100% 당첨 경품이벤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송정수 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체국쇼핑이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품과 사회적기업의 전자상거래 판로확대에 기여하고, 지역 농가와 업체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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