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활동전개
진주시 상대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활동전개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0-26 11:15
  • 승인 2018.10.26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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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투기 NO NO NO, 깨끗한 상대동 YES YES YES
- 15개 봉사단체...15개 구역 나눠 계도 단속 나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일)는 지난 25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단을 포함한 15개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을 활동을 펼쳤다.

불법투기 NO NO NO 깨끗한 상대동 YES YES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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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동에서는 주간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시민수사대 활동을 펼쳐 15건의 과태료 부과요청하고 100여건의 현장계도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늘어만 가는 불법투기 쓰레기로 인해 상대동 봉사단체협의회에서 지난 22일 상대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을 결성했다.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은 상대동을 15개 구역으로 나눠 구역당 담당공무원 1명씩 배치하고 5~9명의 단원이 쓰레기 불법단속을 펼쳤으며, 외국인 대상 분리배출 홍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쓰레기 수거일자 안내 등을 병행했다.

손철우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장은 “그간 상대동에서 거주하며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며 많은 활동을 했으나, 증가하는 상대동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원룸 및 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불법투기가 극성을 부려 안타까웠다”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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