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언더로뎀요양병원(대표원장 황대원)에 대해 ‘2018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현판식’을 실시했다.
국가보훈처가 매년 제대군인주간을 맞아 선정하는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는 제대군인 고용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2015년 도입했으며,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환경과 안전성이 우수한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언더로뎀요양병원은 2016년 6월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대군인 채용에 앞장서 현재 6명의 제대군인을 채용하고 있다.
김말순 센터장은 “지역의 우수기업이 제대군인 채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셔서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황대원 대표원장은 “실제로 제대군인을 채용해보니 리더십, 책임감, 성실성 등을 두루 갖춘 인재들이라 병원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제대군인 채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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