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관장 석정숙)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글쓰기를 통해 삶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마련하고 인문학 확산을 도모하고자 내달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4시(총 8회)에 윤슬 작가와 함께하는 '내 삶을 되돌아보는 글쓰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글쓰기가 필요한 시간’의 저자 윤슬 작가와 함께하며 ▲초보자를 위한 좋은 글을 쓰는 방법 ▲ 글쓰기에 대한 이해와 오해 ▲다양한 표현법과 비유법 ▲고쳐 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글쓰기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삶의 이정표를 되짚어보고 인문학을 통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오는 29일 9시부터 11월 5일(월)까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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