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시내 상가 임대료 공개
서울시, 서울시내 상가 임대료 공개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8-10-26 10:43
  • 승인 2018.10.26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서울시가 시내 곳곳 상가의 임대료 정보를 공개한다.

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전담조직으로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를 설립해 자영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영업 동향과 상권을 분석하고 25개 자치구 424개 동별 상가임대료 변동추이 등 정보를 제공한다.

센터는 기존 골목상권 정보에 전통시장, 관광특구 등 상권정보를 더해 내년부터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실시간 온라인 창업상담 대화(채팅)를 제공한다. 상권분석 정보 범위도 기존 1742개에서 260여개가 추가된다.

시는 또 센터에서 분석한 자료를 활용해 자영업자·지역상권별 지원정책을 개발할 방침이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