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2-1 제압이 순위상승 요인
1위 벨기에, 2위 프랑스
1위 벨기에, 2위 프랑스
![[출처=대한축구협회]](/news/photo/201810/262356_186363_5252.jpg)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한국 축구가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3위를 기록했다. 25일(한국시간) FIFA가 공개한 10월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1401점으로 자메이카와 공동 53위에 이름을 올렸다.
59위로 2018년을 시작한 한국은 5월 61위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한 달 뒤 57위로 50위권에 재진입했다. 이후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올해 가장 높은 53위까지 올라섰다.
안방에서 강호 우루과이를 2-1로 잡은 것이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란이 30위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호주가 42위로 뒤를 이었고, 일본이 50위를 차지했다.
전체 1위는 벨기에가 가져갔다. 1733점으로 2위 프랑스에게 1점 앞섰다. 브라질, 크로아티아, 잉글랜드가 톱 5를 형성했다.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독일은 14위까지 밀렸다.
신희철 기자 hichery8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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