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지난 24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컴퓨터응용기계과 협력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진주캠퍼스는 산업현장의 기술동향 및 취업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력관계를 지속해온 업체 6곳 CEO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학운영현황 및 재학생들의 취업준비사항을 소개하고 채용조건과 시기 등을 검토했으며 취업률 제고를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문수 학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량기업을 발굴해 현장실습기회 마련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할 수 있도록 취업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캠퍼스에서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국비지원 무료교육을 하고 있으며, 2019학년도 정규과정 주간1년 전문기술과정 교육생을 11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나이·학력·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라도 기술을 배워 취업할 수 있는 뜻만 가지고 있으면 입학할 수 있으며, 특히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이 어려운 청년들은 기술을 겸비해 취업의 문을 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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