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배내골 사과축제 열린다
양산 배내골 사과축제 열린다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0-25 19:01
  • 승인 2018.10.26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내달 3일과 4일...배내골 홍보관에서

[일요서울ㅣ양산 이도균 기자] 경남 양산시 원동 배내골에서는 내달 3일과 4일 양일간 배내골 홍보관에서 제9회 배내골 사과축제가 열린다.

배내골 사과축제 리플렛
배내골 사과축제 리플렛

축제는 3일 오전 10시 30분 풍년감사제례를 시작으로 공연, 사과따기 체험, 사과예쁘게 깎기, 사과시식 등 관광객이 직접참여하는 체험행사와 배내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새송이 버섯, 배추 등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도 준비돼 있다.

배내골 사과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당도가 4~5도 높아 사과 수확철인 11월엔 배내사과를 구입하러온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축제를 준비한 강근찬 배내골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배내골 사과축제를 방문해 재미와 최고 품질의 사과를 맛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