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24대, 국가유공2대, 버스2대, 화물차1대, 관용차1대...총30대
[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시는 2019년도 개인택시를 신규 공급키로 하고 면허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급대수는 총 30대로 일반면허 24대, 우선면허 6대(국가유공자 2대, 버스 2대, 화물차 1대, 관용차량 1대)이며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시청 교통정책과에서 접수를 받아 경력심사, 이의신청 등을 거쳐 내년 2월 중으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면허를 신청하려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6조의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는 등 김해시가 공고한 신청자격을 갖춰야 하며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교통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김해시 택시대수는 법인업체 379대, 개인택시 1135대로 전체 1514대이며 시는 이번 개인택시 증차로 장기근속 택시운송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동시에 택시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에게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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