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의회(의장 손태영)는 제239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과 24일 양일간 의령군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사업 등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24개소에 대한 현장을 방문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자치행정위원회 김판곤 위원장 외 의원 4명과 산업건설위원회 황성철 위원장 외 의원 3명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이 날 현장은 의령군청소년문화의집건립사업, 항노화 산업지원센터, 정부양곡보관창고신축, 의령천 고향의강 정비사업, 의령백암정 복원사업, 제2유통센터 비가림시설 설치사업, 교암지구 도로구조개선사업, 자굴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 등 12개소를 방문했다.

또 의령오운마을 옛담장보수사업, 백산안희제 생가보수정비사업, 지역활력화 작목기반조성, 동부권지방 상수도설치사업, 부림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서암자연 재해위험시설, 벽계관광지 통나무집조성사업 등 12개소를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시공상의 문제점과 주민 불편사항,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확인하고 적절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의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의회에서 지적하고 제시한 대안에 대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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