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직은 추후 결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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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또 한명의 선수가 은퇴 선언했다.
LG 트윈스 외야수 임훈(33)이 15년 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퓨처스 코치로 변신하게 됐다.
임훈은 2004년 신인지명(2차)으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했고 이후 2015년 트레이드를 통해 LG로 이적했다. 통산 670경기 에 출장, 타율 0.269에 149타점 36도루를 기록했다.
임훈의 퓨처스 코칭스태프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신희철 기자 hichery8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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