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구 홈페이지에 분산되어 있는 예약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이용자 편의 및 다양한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의 예약을 한번에 확인 가능 하도록 One-stop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홈페이지에 분산되어 있는 예약서비스 이용 및 각각의 예약 상황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예약서비스(강좌 및 시설대여 등)의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 편의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통합예약시스템 구축은 32개부서(주민자치센터 포함) 67개 예약서비스를 통합하여 5개 카테고리(교육/강좌, 체육/관광/체험, 시설대관, 생활지원, 공모/제안)로 분류하고 이용자가 전체 예약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현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의 예약' 메뉴를 통해 예약상황을 한번에 확인하고, 문자 알리미 시스템과 연계하여 접수현황을 SMS발송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했으며, 반응형 웹으로 모바일 기기(스마트폰)에서도 동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접근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업무담당자가 직접 예약항목을 생성 및 관리하고 관리자 페이지에서 예약현황 확인 및 통계자료를 추출하는 등 담당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통합예약서비스는 이달 1일 시험운영을 거쳐 내달 1일 정상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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