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 [뉴시스]](/news/photo/201810/262075_186100_4115.jpg)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4일 배우 정유미씨는 "허위 정보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낸 뒤 지난 22일 자정 경찰서에 방문해 피해자 조사를 마쳤다.
경찰은 "정 씨가 매니저와 조사를 받으러 온 것이 맞다"며 "허위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의견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정씨와 나영석 PD가 불륜관계라는 내용의 허위 정보는 지난 17일 카카오톡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신저를 통해 퍼져나갔다.
이와 관련해 나PD 역시 서울지방경찰청에 유포자 처벌을 원하는 고소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고소건을 서울청에서 통합해 수사할 예정이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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