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2018년 공유재산 심의 전 현장 방문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2018년 공유재산 심의 전 현장 방문
  • 강의석 기자
  • 입력 2018-10-24 17:05
  • 승인 2018.10.24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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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제243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종합운동장 천연잔디 교체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황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종합운동장은 2002년도에 사계절 천연잔디로 바꿨으나 프로축구연맹의 개선요구(평탄성) 조사결과 잔디의 뿌리 성장으로 축구화가 걸리는 부상위험 때문에 선수들이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한 잔디로 판명되어 16년 만에 노후 된 잔디를 교체하게 되었다.

잔디교체 공사는 연면적 14,876㎡, 사업비 5억5천7백만원 규모로, 지난 10월 8일 착공하여 기존잔디 제거 및 식재면 정리작업을 마치는 대로 이달 말 천연잔디 식재 작업에 들어가 오는 2019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은 “노후화된 잔디 교체 공사로 안정성 등을 확보함으로써 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과 FC안양의 경기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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