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6.3%
준PO 2차전 5.0%, 3차전 7.1%
준PO 2차전 5.0%, 3차전 7.1%
![[뉴시스]](/news/photo/201810/261875_185913_4331.jpg)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KBO리그 포스트시즌이 점입가경이다. 지난 16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KIA와 넥센의 경기가 6.3%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에 있다.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15분부터 MBC TV가 방송한 '2018 KBO리그 준플레이오프'가 전국 시청률 8.0%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오후 1시50분 방송한 KBS 2TV '2018 프로야구-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는 5.0%였다. 23일 SBS TV가 방송한 '2018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중계방송'은 7.1%였다. 꾸준한 상승세다.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서는 넥센이 한화를 5대 2로 이겼다.
한화 연고지 대전에서는 또 한번 승리를 바라는 야구 팬들의 열망으로 전국 최고 시청률인 16.8%를 올렸다. 23일 13.0%에서 3.8%포인트나 상승했다.
넥센 연고지인 서울 시청률은 3차전과 같은 8.7%였다. 전국 평균 시청률 8.0%보다는 0.7%포인트 높았다.
8회말 넥센이 3대 2로 앞선 상황에서 분당 최고시청률이 나왔다. 넥센 외야수 임병욱(23)이 안타를 쳐 넥센이 5 대 2로 한화와의 점수차를 더 벌리면서 3루주자 비디오판독을 하는 순간이었다.
27일부터 열리는 플레이오프에서도 포스트시즌의 열기가 계속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희철 기자 hichery81@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