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가을 행락철 수상레저 음주·무면허 특별단속
완도해경, 가을 행락철 수상레저 음주·무면허 특별단속
  • 김영승 기자
  • 입력 2018-10-24 09:31
  • 승인 2018.10.24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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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전경
완도해양경찰서 전경

[일요서울ㅣ완도 김영승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18일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계획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수상레저 사고 건수는 총 41건으로 전체사고 140건 중 29%를 차지했으며, 완도해양경찰서는 총 7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대책에서는 가을철 바다낚시 등 레저기구를 이용한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감안하여 다양한 방법의 홍보활동 및 안전점검 등을 통하여 수상레저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특별단속 전 사전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음주, 무면허 운항 등 수상레저 중대 위반사범에 대한 엄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암 서장은 “가을 행락철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승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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