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두 차례 암 수술 딛고 꽃처럼 피워낸 앨범 나온다
이문세, 두 차례 암 수술 딛고 꽃처럼 피워낸 앨범 나온다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8-10-22 13:58
  • 승인 2018.10.22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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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16집 'Between Us'
이문세 16집 'Between Us'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이문세가 3년 반 만에 새 앨범 ‘Between Us’로 돌아온다.

이문세는 이번 신보에서 지난 16일 선공개된 프리 마이 마인드(Free My Mind)(feat.개코)’과 타이틀곡 희미해서(feat.헤이즈)’를 비롯해 총 10곡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개코와 헤이즈를 비롯, 선우정아, 잔나비, 김윤희, 임헌일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앨범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이문세는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둔 지난 21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이문세는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자연에서 내 몸을 치유해야겠다고 했을 때 룰루가 날 지켜줬다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투병생활로 인해 서울과 봉평을 오가며 작업한 16비트윈 어스(Between Us)’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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