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오는 23일 화요일 12시 사천시청 1층 야외휴게실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런치타임 음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예총 사천시지부에서 주관하는 ‘런치타임 음악회’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숙하고 품격 있는 시청 이미지 조성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힐링과 여유가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경남무용협회의 현대무용, 더 앙상블 뮤즈의 현악5중주, 신화수&신지아의 성악으로 약 50분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런 작은 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누구나 참여가능 하니 지역 주민들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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