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좌ㆍ칠암ㆍ통영캠퍼스 등굣길 학생들에게 3000개 배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 이상경 총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사비로 ‘생일떡’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상경 총장은 17일 오전 8시 30분부터 가좌캠퍼스 정문, 남문, 북문과 생활관 앞 등 4곳에서 생일떡 3000개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양과학대학과 의과대학은 캠퍼스별로 별도로 배부했다.
이날 떡 나누기 행사에는 이상경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자와 서여훈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회 간부,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상경 총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학교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고 중간고사ㆍ취업 준비 등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을 위로ㆍ격려하고 싶었다.”고 말하고 “맛있게 먹고 70주년을 함께 축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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