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김은경 기자] 새마을금고는 올 하반기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이번 채용부터 지원자가 입사하고자 하는 권역별 금고를 직접 선택하도록 지원 방식을 바꿨다. 면접 전형은 해당 새마을금고에서 직접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에 앞서 인성검사를 비롯해 필기 전형인 직무적성검사도 실시된다.
지원 자격은 성별이나 연령, 학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채용 즉시 근무가 가능한 졸업자이거나 내년 2월 졸업 예정자여야 한다. 블라인드 채용 원칙에 따라 사진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말께 결정되고 최종 면접 탈락자는 결원 발생시를 대비한 인재풀로 관리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각 개별법인 형태로 급여나 복지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온라인 입사지원시 경영공시를 참고해 지원하는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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