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도로의 계획, 건설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8일 오전 7시부터 19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2018년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교통량 조사는 국토교통부의 전국교통량 조사방법에 따라 매년 전국 동시로 실시하는 수시 교통량조사로 상하행선 양방향으로 주행하는 모든 차량의 통과 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및 방향별로 관측 조사한다.

진주시는 지방도 10개 노선 18개 지점, 국가지원지방도 1개 노선 1개 지점, 시도(읍·면지역) 24개 노선 24개 지점 총 35개 노선 43개 지점에 읍면에서 선발된 조사원 102명을 투입해 지점별 관측소에서 조사할 예정이다.

교통량 조사 결과는 앞으로 지방도 및 주요 간선도로의 효율적 관리와 향후 도로 확포장의 필요성을 가늠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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