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구로마을 김발이식 일손돕기로 구슬땀
[일요서울ㅣ광주 하헌식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 노사대표 30여명은 16일 전남 무안군 청계면 구로마을에서 노사공동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시철도공사는 구로마을 대표특산품인 김 양식철을 맞아, 김발이식 등의 작업에 손을 보태며 어촌마을의 인력난 해소에 앞장섰다.
공사는 농어촌사랑 실천 및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무안 구로마을,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1사1촌의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김성호 사장은 “농번기 일손돕기, 자매마을 특산품 사주기 등 지속적인 1사1촌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면서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방 공기업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하헌식 기자 hhs51510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