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3,000m 계주 ‘한국 신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로 인천시의 위상 드높혀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서구 직장운동경기부인 인라인 롤러팀(감독 김진을)이 지난 13일부터 3일간 전북 남원시에서 펼쳐진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승전보를 전해왔다.
서구청 인라인 롤러팀은 현지적응 훈련 기간 동안 팀 구성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구력 강화 및 트랙 스피드훈련을 실시한 결과 이번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3,000m 계주에 출전해 ‘한국 신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둬 서구와 인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앞으로도 서구청 인라인 롤러 팀은 더 많은 훈련을 통해 대회출전 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매 경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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