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15회 '반딧불이' 정기예술제 개최
용인시, 제15회 '반딧불이' 정기예술제 개최
  • 강의석 기자
  • 입력 2018-10-16 11:00
  • 승인 2018.10.16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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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31일 김량장동 (사)반딧불이서 전시․공연 열려

[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는 오는 22~31일 김량장동 사단법인반딧불이 전시실과 야외무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공동체인 반딧불이의 15주년 정기예술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 예술제는 반딧불이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연대하고자 전시와 공연, 출판기념회로 꾸며진다.

올해 전시에서는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도예·아트테라피·추상화·원예·냅킨아트·캘리그라피·세라믹페인팅·시화 등 작품과 사진 200여점을 선보인다. 

기념식과 성인장애인들이 만든 시집 ‘오늘’의 15호 출판기념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풍물·합창·난타·댄스·핸드벨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행사는 27일 오후 2시부터 야외무대서 열린다.

사단법인반딧불이 관계자는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장애인들도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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