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 술 취해 난동부린 50대 입건
병원서 술 취해 난동부린 50대 입건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8-10-16 10:14
  • 승인 2018.10.16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인천의 한 병원에서 50대 남성이 치료 중 난동을 부려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병원에서 난동을 부린 A씨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9시경 인천 서구 한 병원에서 손에 난 상처를 치료받던 중 의료진에게 욕설과 함께 멱살을 잡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손이 찢어져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병원에 도착한 뒤 치료를 받던 중 이 같은 행동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