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복대학교 유통경영과는 지난 11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주)홈누리마트(대표이사 안병도)와 취업보장형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에서 함도훈 취업처장, 이상헌 유통경영학과장이, ㈜홈누리마트에서는 조남현 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복대는 경영컨설팅 및 마케팅자문 등 산학협력 활동을, ㈜홈누리마트는 경복대 유통경영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홈누리마트 점포에서 현장실습을 이수한 학생들은 최종 면접을 통해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홈누리마트는 중소유통기업으로 수도권역에 신규점포를 출점하여 운영하고 있는 신흥기업으로 현재 양주점 등 4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의정부 민락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2022년까지 10개 점포에 출점 1,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도훈 경복대 취업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다양한 업무교류 및 산학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