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가을문턱에 지난 11일 의령군 유곡면들녘에서 내년 봄에 수확 할 마늘 심기에 분주하다.

의령은 비옥한 토질과 수질, 재배기술 등 마늘재배에 적합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최근에 재배면적이 늘어났다.
마늘은 대표적인 항암식품이기도 하며 함유돼 있는 단백질은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해 스테미너에 도움이 된다.
또한 마늘에는 알리신 성분이 들어있는데, 알리신 성분은 췌장세포를 자극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기에 당뇨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해지는 건강식품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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