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영덕 태풍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3천만원을 11일 영덕군에 전달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지난 2016년 서문시장 화재 당시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에서 성금을 기탁해주셨고, 지난해 포항지진 때는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성금을 전달 드린바 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양 지역 상공인들이 앞장서서 힘을 보태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