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지사장 이상창)는 12일 관내 연탄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석·연탄 유통질서 확립 및 에너지복지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석·연탄 품질 및 가격안정지원금 관련 자료와 행정사항을 공유하기 위한 실무자 교육, 애로사항에 대한 상호 의견교환, 청렴서약식 등 지사와 연탄제조업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고 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상창 영남지사장은 “동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서민연료인 연탄의 품질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관내 연탄공장들과 소통·협력을 통해 석·연탄 유통질서 안정 및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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